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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병준 "내가 언급 시작하면 복잡해져, 곧 말할 때 있을 것"

기사입력 2021-11-19 19:31 l 최종수정 2021-11-1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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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선대위 요직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용하고 싶어하는데, 이를 두고 김종인 전 위원장과는 이견이 있었죠.
김병준 전 위원장은 MBN 취재진에 "내가 언급하기 시작하면 상황이 복잡해진다"면서도 "곧 때가 올 것"이라고 합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박자은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 선대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된 지 열흘이 넘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오늘 서울 평창동 자택 앞에서 MBN 취재진과 만나 "현재 선대위를 두고 다들 시끄러운데, 내가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상황이 복잡해진다"며 "혼란을 주지 않으려 한다"고 말을 아끼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곧 입장을 밝힐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선대위 합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도 김 전 위원장 영입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김병준 위원장은 도와주신다고 말씀을 하셨고…."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사실상 확정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상임선대위원장 자리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 인터뷰 : 김종인 /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나는 솔직히 모르겠어 상임선대위원장이 뭐 때문에 필요한지 내가 잘 이해를 못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윤석열 후보한테 분명히 얘기했어요."

윤 후보 측 관계자는 다만 "김종인 전 위원장의 말은 위원장 같은 직책 수가 많을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라며 "김병준, 김한길 두 명 영입은 후보의 뜻이니 받아들이신 걸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권성동 사무총장이 오늘 김종인 전 위원장 사무실을 찾아 선대위 인선안을 논의한 가운데 윤 후보는 김 전 위원장을 이번 주말 만나 인선을 사실상 마무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뉴스 박자은입니다.[jadooly@mbn.co.kr]

[영상취재:김재헌, 문진웅기자 영상편집:오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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