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조선종교인협의회와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는, 안중근 열사의 의거를 되새겨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를 높여 통일과 번영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호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맞아
호소문은 또 일본의 과거 청산을 겨냥해, 내년 3월까지를 반일 공동투쟁기간으로 정하고 온겨레가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는 투쟁에 나설 것을 호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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