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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문 대통령, 대선판 그만 개입하고 하산 준비나 하라"

기사입력 2021-12-01 11:12 l 최종수정 2021-12-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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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윤석열 의혹 수사 촉구하며
"수사 불확실성 해소하고 결론 내려라" 요구

문재인 대통령(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오) / 사진 =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오) / 사진 = 연합뉴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둘러싼 수사 속도가 더디다고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1일 "여야 주요 후보들과 가족들에 대한 비리 의혹 사건들이 터진 지 수개월이 지났는데 문 대통령은 수사를 하는 시늉만 하고 정작 주요한 부분은 회피하거나 정치 논쟁에 미루어 버리는 정치 공작 수사를 진행 시킴으로써 안개 속 대선으로 가져 가고 있다"고 문재인 대통령을 직격했습니다.

홍 의원은 "대장동 비리, 변호사 비용 대납 비리, 고발사주, 도이치모터스 사건 등 사안 하나하나가 대선 판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주요한 사건들인데 문 대통령은 이를 손아귀에 쥐고 질질 끌면서 여야 후보들을 농락하고 혼자서 느긋하게 즐기고 있다는 그런 인상 마저 주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그렇게 처신하면 안 된다"며 "문 대통령은 조속히 이러한 수사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여야가 정당한 정책 대결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속히 결론을 내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그만 대선 판에 개입하고 마지막 하산 준비나 하는 게 옳다"며 "그래야 퇴임 후 안전도 보장된다"고 문 대통령을 향한 비판을 이어갔습니

다.

한편, 홍 의원은 잠적한 이준석 당 대표에 대해 "당 대표를 겉돌게 하면 대선 망친다", "지난 당 대표 선거에서 떨어진 중진들이 몰려 다니면서 당 대표를 저렇게 몰아 세우니 당이 산으로 간다", "패싱 당할 바엔 선대위 직을 내려놓는 게 낫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고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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