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

[선택 2022] '조국 사과' 놓고 시끌…윤석열·추미애 신경전

기사입력 2021-12-03 19:20 l 최종수정 2021-12-03 20:4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태에 사과한 것을 두고 종일 정치권이 들썩였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물론이고 경선 당시 이 후보 편을 들었던 추미애 전 장관도 이 후보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현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여야 정치권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조국 전 장관 사태에 사과한 것을 놓고 온종일 시끄러웠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어제)
- "(조국 전 장관 사태로) 국민들께 공정성에 대한 기대를 훼손하고 또 실망시켜 드리고 아프게 한 점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입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이 후보 혼자 사과할 일이 아니다"라며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현 집권세력 모두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매표를 위해 무엇이든 하는 후보답다"고 말하며 공세에 가세했습니다.

반면에 윤 후보와 갈등을 빚었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검찰의 쿠데타였던 사안인데 조국에 대한 사과는 인간 존엄을 짓밟는 것"이라며 이 후보를 압박했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이 후보는 검찰개혁을 강조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검찰독재는 군사독재만큼 위험하다"며 윤 후보를 겨냥한 이 후보는 "국민의힘이 정권을 잡으면 검찰개혁은 물거품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는 그동안 조국 사태에 대한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비판하며, 유죄가 나올 경우 조 전 장관이 책임져야 한다는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MBN뉴스 이현재입니다. [guswo1321@mbn.co.kr]

영상편집 : 이유진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화제 뉴스
  • "박근혜 시계 사진 공개하겠다"...'이준석 성상납' 의혹 2차 접견조사
  • [영상] 노상주차장 "묻지 마 테러"..."안 좋은 일 있어서 술김에 그랬다"
  • 서민 "좌파들은 윤 대통령이 잘못해서 이 나라 망하는 걸 원해"
  • 출근길 안동시 女 공무원, 동료가 휘두른 흉기에 '사망'
  • [영상] 7차선 도로 위 위험한 오리 가족…경찰관에 극찬, 이유는?
  • 20대 여성, 퇴근길 가양역 인근서 실종…"일주일 동안 연락두절"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관심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