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 주요뉴스

▶ 이 대통령 "정책 오해, 대화 해결"
이명박 대통령은 정운찬 총리가 대신 읽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정책 추진과정에서 나타나는 오해와 갈등은 진솔한 대화를 통해 하나하나 풀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강원 대설·내륙 한파주의보
전국이 초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속초와 고성 등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경기와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 백신 맞고 확진…'심각' 검토
신종플루 치료거점병원의 의료진이 백신을 맞은 지 이틀 만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을 검토 중입니다.

▶ 급등락 주가·환율 점차 안정세
코스피 지수가 30포인트 가까이 떨어졌다가 점차 낙폭을 줄이고 있습니다.
10원 이상 올랐던 원 달러 환율도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 법무장관, '효성 의혹' 보고
이귀남 법무부 장관은 오늘(2일) 오전 국회 유선호 법사위원장실을 방문해 1천만 달러에 이르는 효성그룹 2세들의 미국 부동산 구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상황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 미 CIT 파산보호 신청…역대 5위
미국의 중소기업 대출 전문 은행인 CIT그룹이 파산보호를 신청했습니다. 미국 역사상 5번째 규모의 파산입니다.

▶ 불법 고가 기저귀 온라인 판매
인터넷을 통해 수입 기저귀가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지만, 품질이나 안전 검사를 거치지 않은 불법 제품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 교사 평가지수 높으면 사교육비 줄어
교사에 대한 학생의 평가지수와 교사의 학력이 높을수록 사교육비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