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

[선택 2022] 국민의힘, '김건희 통화' 항의방문…시민단체와 충돌

우종환 기자l기사입력 2022-01-15 08:40 l 최종수정 2022-01-15 09:1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앵커멘트 】
앞서 국민의힘은 이른바 '김건희 통화'를 방송하기로 한 MBC도 항의방문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진입을 저지하려는 시민단체와 물리적 충돌이 벌어졌고, 노조와 대치도 이어졌습니다.
우종환 기자입니다.


【 기자 】
김기현 원내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MBC 사옥으로 들어가려 하자 시민단체가 가로막습니다.

이른바 '김건희 7시간 통화' 방송에 대한 항의방문을 시민단체가 저지하려 하면서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 인터뷰 : 김기현 / 국민의힘 원내대표
- "편파방송, 불공정방송 사태를 항의하려고 적법한 절차를 통해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법을 무시하고 폭력을 행사하면서 길을 가로막는 사람들이 숱하게 모여 있습니다."

저지를 뚫고 들어간 뒤 건물 안에서는 항의방문을 규탄하는 방송사 노조와 대치하기도 했습니다.

"국힘당은 물러가라. 국힘당은 물러가라."

결국, 김 원내대표 등은 박성제 MBC 사장과 20분 정도 면담이 성사돼 항의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항의방문을 방송 장악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 인터뷰 :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언론사를 직접 찾아다니면서 언론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침해하는 이런 간섭행위를 하는 정당 참 보기 어렵습니다."

당내에서도 잘못된 전략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해프닝으로 무시했어야 할 사건을 국민 관심사로 만들어 윤석열 후보를 수렁에 빠뜨렸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뉴스 우종환입니다. [ugiza@mbn.co.kr]

영상취재 : 김재헌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그래픽 : 이지연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화제 뉴스
  • [대선 2022] 민주당 "종로 등 3곳 무공천"…국민의힘 "순수하지 않아"
  • 광주 붕괴사고 아파트 고층부서 실종자 1명 추가 발견
  • "변기 막혔으니 가보세요"…PC방·식당 계산대 20곳 털어
  • "밤 9시 넘었는데"…유흥주점서 방 쪼개 술판 벌인 경찰관들
  • 공개활동 나선 안설희 "안철수 '아빠 면모' 보여드리겠다"
  • [단독] 유명 조연 배우, 전 연인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관심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