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은 지난 27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당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정회의에 참석한 한 의원은 "여성과 보육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여성부를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에는 여성부를 여성가족부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계류 중이지만, 당정은 이를 확대해 청소년 관련 업무도 여성부로 넘길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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