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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의 봄 고맙습니다'…文·김정숙 광고, 도심에 걸린다

기사입력 2022-04-27 19:57 l 최종수정 2022-04-27 20:00
文 퇴임 기념 ‘옥외 광고’…자발적 모금

문재인 대통령 퇴임을 기념하는 옥외 전광판 광고가 28일부터 강남역과 경복궁역 인근에 게시된다. / 사진=온라인 카페<br />
↑ 문재인 대통령 퇴임을 기념하는 옥외 전광판 광고가 28일부터 강남역과 경복궁역 인근에 게시된다. / 사진=온라인 카페

문재인 대통령 퇴임에 맞춰 지지자들이 문 대통령 내외에 감사의 뜻을 표하는 옥외 전광판을 내걸었습니다. 오는 28일부터 서울 주요 번화가에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오늘(27일) 온라인 카페 ‘여성시대’는 공지를 통해 “광화문 및 강남역 옥외 전광판 광고를 4월 28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다”며 “모금에 참여해 준 모든 사람, 알게 모르게 도움 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서울 지하철에 광고를 신청했지만 일주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승인을 받지 못했다며 서울시에 우회적으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퇴임을 기념하는 옥외 전광판 광고가 28일부터 강남역과 경복궁역 인근에 게시된다. / 사진=온라인 카페<br />
↑ 문재인 대통령 퇴임을 기념하는 옥외 전광판 광고가 28일부터 강남역과 경복궁역 인근에 게시된다. / 사진=온라인 카페

공개된 옥외 광고에 따르면 미소를 짓고 있는 문 대통령 사진과 함께 ‘당신과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당신의 행복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었습니다.

다른 광고 시안의 경우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어깨동무를 한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에 ‘두 분의 앞날이 봄꽃이 활짝 피는 따뜻한 봄날 같기를 소망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두 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두 분과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두 광고는 서울 한복판인 강남역과 광화문에 각각 걸릴 예정입니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1번 출구 인근에 걸리는 광고는 오는 28일부터 5월 12일

까지 게시됩니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6번 출구 인근에 설치되는 옥외광고는 오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됩니다.

해당 지역 옥외 전광판 한 달 이용료는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억대 금액에 달하는 가운데,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광고비 모금을 통해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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