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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트위터 영문 계정 개설…첫 글 "바이든 진심으로 환영"

기사입력 2022-05-20 11:33 l 최종수정 2022-05-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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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트위터 계정은 '4멍 3냥'
해외 정상과 교류 위해
바이든 방한 하루 전 개설

윤석열 대통령의 첫 공식 영문 트위터 계정 / 사진 = SNS
↑ 윤석열 대통령의 첫 공식 영문 트위터 계정 / 사진 = SNS

윤석열 대통령이 트위터 공식 영문 계정을 개설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직전에 개설됐다는 점에서 해외 정상들과 '트위터 외교'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President_KR'이라는 트위터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소개란에는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의 공식 영문 계정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20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해당 영문 계정의 팔로워는 1,378명입니다. 또 윤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 시절 개설한 기존 트위터 계정 1개를 팔로우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 사진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 사진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 대통령의 트위터 영문 계정의 첫 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환영한다는 내용입니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서울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산은 산을 찾는 자에게 정상으로 가는 길을 알려준다.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수호하는 한미동맹은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식 트위터 아이디를 태그하기도 했습니다. 태그된 아이디를 클릭하면 해당 계정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해외 각국 정상들은 트위터를 통해 소통하고 있습니다. 앞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당선된 직후 트위터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한 바 있습니다. 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지난 3월 17일 윤 대통령과 통화를 한 후 윤 대통령의 트위터 아이디를 태그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의 기존 트위터 계정은 '트위터 외교'를 하기엔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 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국 정상들과 SNS를 통한 외교전에 나서기 위한 계정을 새로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기존 트위터 계정 / 사진 = SNS
↑ 윤석열 대통령의 기존 트위터 계정 / 사진 = SNS


윤 대통령은 후보자 시절이었던 지난 1월 트위터 계정을 처음으로 개설했습니다. 당시 소개란에는 "4멍 3냥 아빠. 요리 잘하는 남자. 정직

한 사람"이 적혀 있었습니다. 지난 1월 20일에는 "트윗 새내기 토리아빠 인사 드린다. 저 부르신 분들 책임지시라"며 "여러분과 함께 멋지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나왔다"고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반려견, 반려묘의 다양한 사진을 올리며 소통해오고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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