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관광업계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이 강화되고 외국어로 표기된 소방안전지침과 표지판의 비치도 확대됩니다.
정부는 오늘(29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안전제도 개선 및 의식 선진화 종합대책'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내년 11월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형 화재·폭발·붕괴사고를 근절하고, 2015년까지 OECD 15위 내 안전 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11개 중점 과제와 44개 세부 과제를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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