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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돋보기] 국회 언제 열리나/ 박지현의 출마자격 / 이준석의 운명은? / 대통령실 'B컷'

주진희 기자l기사입력 2022-07-04 07:00 l 최종수정 2022-07-0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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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 뉴스돋보기에서는 정치권 소식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치부 주진희 기자 나와 있습니다.

【 질문 1 】
결국 여야 원구성 협상이 물건너 가면서 국회의 휴업 상태가 더 길어질지가 국민들 관심사항입니다
어떻게 되는 걸까요?

【 기자 】
벌써 한 달이 넘어가는 국회의 개점휴업상태는 조금 더 길어질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현재 3중고 경제 고통 속에서 민생법안 처리인데 유류세 인하나 밥값 지원 등 계류 법안만 1만 건이 넘습니다.

그만큼 여야가 큰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법안 처리를 하려면 상임위가 열려야 하는데, 야당은 의장 단독 선출은 하더라도 상임위원장까지 강행하는 것은 피하려는 듯 합니다.

상반기 국회에서 18개 상임위 독식 비판이 있었던 만큼 여당과 협상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의장이 선출되도 상임위원장을 두고 여야 줄다리기가 이어질 테니 국회 휴업도 더 이어질 것 같습니다.

또 수장이 빈 부처도 두 곳을 채우는 것도 시급한데, 의장 먼저 선출하면 청문회는 먼저 열 수 있어 김승희, 박순애 후보자 청문회는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 질문 2 】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당권 도전을 선언했어요.
근데 출마 자격이 없다는 얘기가 나와요?

【 기자 】
박지현 전 위원장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당 대표 출마 결심을 말하면서도, 당원 가입 6개월이 지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민주당 당헌·당규를 보면 당 대표 선거에 나가려면, 당원 가입 6개월이 지나야 하는데 그 자격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거죠.

【 질문 2-1 】
그런데도 출마 선언을 한 거군요.

【 기자 】
그런 셈이죠.

박 전 위원장은 논란이 일자 SNS에 "당규에 나오는 '당무위원회 의결로 달리 정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에 따라 처리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실제 김동연 후보도 비대위와 당무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경기도 지사 경선에 참여했는데요.

비대위도 일단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 "현재 당원 당규상 어떤 조항들이 있는지를 한번 검토하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한번 보고를 듣고 비대위에서 한번 논의를 해볼 그런 생각입니다."


【 질문 2-2 】
공천이랑 당직 선거는 달라서, 비판이 있을 것 같은데요?

【 기자 】
김남국 의원이 SNS로 날 선 비판을 했습니다.

당 대표 오직 자신만을 위한 예외를 특별히 인정해달라니 정말 너무 황당하다는 겁니다.

이상민 의원 역시 "궤변이고 너무 염치가 없다"고 직격했습니다.

【 질문 2-3 】
지금 민주당은 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다, 이런 분위기가 있잖아요.
굳이 나오는 이유 뭘까요?

【 기자 】
박 전 위원장은 사실 이재명 의원 측 인물로 분류되는데, 최근 이 의원에 대해 선 긋기를 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지현 /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 "저쪽에서는 보복, 우리는 이걸 방어하기에 바쁠 거 같은 그림들이 그려지기 때문에 이재명 의원이 당대표 나가는 거에 대해선 의원님들 우려하시는 것처럼 저도 같은 우려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을 위해서 이재명은 안 된다, 이런 얘기죠.

다만 일각에선 이재명 대 97그룹의 대결, 이런 구도를 깨려고 박 전 위원장이 나오는 게 아니냐 이런 관측 나오고 있습니다.


【 질문 3 】
국민의힘 얘기도 해보죠.
이번 주에 이준석 대표 윤리위 결과 발표하잖아요?

【 기자 】
이번 주 목요일입니다.

윤리위가 지난 회의에서 "이준석 대표의 소명 청취 후 심의 의결하겠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결론을 내겠다는 취지로 읽힙니다.

한 3가지 정도로 나눠볼 수 있을 듯합니다.

먼저, 징계를 하지 않을 가능성입니다.

증거인멸 교사 의혹의 전제가 되는 성 접대 의혹은 현재 경찰 수사 중이고, 당 대표에 대한 징계가 불러올 파장도 고민해야 되죠.

다음으로, 다른 결과가 나오면 상황 복잡해질 수밖에 없는데요.

'경고'가 나오면 대표직 수행에는 문제가 없지만 리더십 타격은 불가피하고,

나아가 당원권 정지 이상이면 사퇴론이 더 거세질 전망입니다.

【 질문 4 】
마지막으로, 대통령실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대통령실이 첫 해외 순방의 비공개 사진을 풀어놨다고요?

【 기자 】
네, 보통 해외 순방을 다녀오면 지지율이 올라가기 마련인데, 그렇지 못한 사정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순방기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5%,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1%로 집계된 건데요.

그래서인지 순방 기간 사진 12장을 공개하면서 뒷얘기 털어놨습니다.

먼저 사진 보시면요.

머리도 제대로 만지지 못하고 호텔에서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모습,

'노룩 악수' 논란이 있었던 바이든 대통령과 그윽히 눈을 맞추며 인사하는 모습 등이 공개됐습니다.

숙소 근처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김건희 여사와 다정히 산책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 앵커 】
지금까지 정치부 주진희 기자 함께했습니다.
[jhookiza@naver.com]
영상편집 : 한남선
그래픽 : 김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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