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상환제 위해 의원 귀국 검토"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 처리를 위해 해외에 나가 있는 의원들의 귀국명령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는 국회에서 처리가 지연되면서 임시국회를 통과하지 못해, 이번 1학기 시행이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이와 관련해 국회 교과위는 오늘(12일) 새벽까지 회의를 열고 여야 간의 협의를 벌였고, 오후에 다시 소위를 열어 최종 타결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한편, 교과부는 관련법이 늦어도 15일까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야 학자금 상환제를 1학기부터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