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무죄 판결'에 대해 한나라당은 즉각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사법부의 판단에 대해 이미 문제를 제기한 상태여서 특위를 중심으로 사법부를 개혁해야 한다는 주장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야권은
민주당은 "법원 판결이 국민의 상식에 부합하며, 정부가 언론 자유를 억압하려고 끌고 간 정치적 사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노당과 진보신당도 무죄판결을 환영하며 검찰과 일부 언론, 여당에 대해 책임을 물은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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