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오전 11시쯤 개성공단 관리위원회를 통해 북한에 대표단 명단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대표단은 단장인 김영탁 통일부 상근회담 대표와 이강우 통일부 남북협력지구 사업지원단 과장 등 17명입니다.
통일부는 북한의 서해 상 포사격이라는 변수가 발생했지만 예정된 회담은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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