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11명이 추가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4명이 구조 헬기에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마추픽추 지역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25명의 한국인 중 7명이 추가로 구조됐다"며 "현재 한국인 18명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자는 "내일(29일) 오전 첫 구조 헬기 편으로 4명이 추가로 구조될 것"이라며 "구조된 사람들은 리마로 돌아가는 대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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