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의 공동대변인에 손지애 전 CNN 서울지사장과 김윤경 전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과장이 공식 임명됐습니다.
손 대변인은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뉴욕타임스 기자와 CNN 서울특파원을 거쳐 CNN 서울지국 지국장, 서울외신기자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주로 내신을 담당하게 될 김 대변인은 대전 출생으로, 재정경제부 재정기획과장과 기획재정부 예산실 행정예산과장 등을 지냈습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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