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오늘(29일)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판하고 윤석열 정부와 성평등 정책 문제 등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산 전기차의 미국 내 차별 논란을 일으킨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오전에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한 뒤 비무장지대 DMZ 방문 일정 등을 소화할 예정인데, 북한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내 놓을지 주목됩니다.
[표선우 기자 py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