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표는 어제 국회 본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강도가 들어오면 가족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이 대통령의 '강도론'에 대해 집안에 있는 한 사람이 마음이 변해서 갑자기 강도로 돌변하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며 따졌습니다.
또 일 잘하는 사람을 밀고 싶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대응했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황당하다며 실체적 진실을 외면한 채 가공의 이야기를 끌어다 하는 것은 올바른 정치의 본령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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