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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윤 대통령 존재 자체가 사회적 위협"…국민의힘 "천박한 발언"

기사입력 2022-12-08 08:47 l 최종수정 2022-12-08 08:56
국민의힘 "제발 고민 좀 하고 내뱉으시길"

7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 중인 고민정 최고위원. / 사진 = 연합뉴스
↑ 7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 중인 고민정 최고위원. / 사진 = 연합뉴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존재 자체가 사회적 위협"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은 "천박하기 이를 데 없는 발언"이라면서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고 최고위원은 지난 6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사태는 북한의 핵 위협과 마찬가지'라고 한 윤 대통령의 발언을 지적하며 "오히려 제가 느끼기에는 윤 대통령의 존재 자체가 사회적 위협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7일 논평을 통해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의 대변인이자 제1야당의 최고위원이 내뱉은 그 말들은 차곡차곡 빚으로 쌓여 혹독하게 책임질 날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장 원내대변인은 "고 최고위원은 동료에게 쇠구슬을 날리고 폭언과 폭력을 일삼는 그들이 정당하다는 것이냐"며 "같은 민족을 향해 핵탄두를 들이대는 북한이나 함께 일한 동료들에게 쇠구슬을 쏘아대는 화물연대나 다른 것이 무엇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옛말에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 된다'는 구화지문(口禍之門)이라는 말이 있다"면서 "제발 고민 좀 하고 내뱉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당권주자인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

해 "민주당 정신수준을 짐작하고도 남을 법한 천박하기 이를 데 없는 발언"이라고 직격했습니다.

김 의원은 "국민은 아랑곳없이 남을 찌를 죽창을 들고 집단최면에 빠져 있는 외골수들의 떼창에 국민 짜증만 늘어간다"면서 "어쨌튼 국민 밉상들의 더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비꼬았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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