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장관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명박 정부 출범 2주년 기념 학술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정부는 최근 북·중 협의 결과를 예의주시하면서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북한의 비핵화 진전이 없는 한 제재를 완화할 수 없고, 평화협정 협상도 6자회담이 재개되고 비핵화 과정에 진전이 있어야 가능하다 강조했습니다.
<이현수 / ssoo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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