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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지기 文이 추천한 책…"말하는 눈, 강력한 메시지에 전율"

기사입력 2023-01-30 10:20 l 최종수정 2023-01-30 10:33
노순책 사진작가의 책 '말하는 눈'
첫 출판 포부에 응원 보내

문재인 전 대통령 / 사진=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 인스타그램
↑ 문재인 전 대통령 / 사진=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 인스타그램

"순간을 포착해낸 치열한 작가정신에 매료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노순택 사진작가의 책 '말하는 눈'을 극찬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어제(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말하는 눈'은 이 시대의 손꼽히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노순택이 책으로 펴낸 첫 사진론"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한 장의 사진이 말해주는 직관적이고 강력한 메시지에 전율을 느낄 때가 있다"며 "작은 출판사의 첫 출판과 그에 담겨있을 포부에 응원을 보낸다"고 격려했습니다.

사진=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
↑ 사진=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

퇴임 후에도 SNS를 통해 꾸준히 도서를 추천해오고 있는 문 전 대통령은 조만간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책방을 열 예정입니다.

그는 지난 15일 한겨

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여러 지역에서 서점운동이 일어나고 있다"며 "책방 이름은 '평산마을 책방'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평산마을의 주택 한 채를 책방으로 개조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곳에는 문 전 대통령이 기증한 책들도 진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예랑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nyehr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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