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북측은 "해당 기관에서 조사 중으로 다소 시일이 걸리는 문제"라며 "최종 확인되면 정식 통보해 주겠다"고 답했습니다.
3통과 관련해 우리 대표단은 상시 통행, 선별검사 통관, 인터넷 등 자유로운 통신 보장을 요구했습니다.
북측은 3통과 관련한 설비·자재와 장비를 먼저 제공해달라고 요청했고, 남북은 앞으로 분야별 실무접촉을 열어 계속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박호근 / rootpar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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