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계 이성헌 의원 포함 여부로 논란을 빚었던 한나라당 지방선거 공천심사위원회가 진통 끝에 출범됐습니다.
친이계는 위원장을 맡은 정병국 사무총장과 차명진, 배은희, 장제원 의원이, 친박계는 논란이 됐던 이성헌 의원이 빠지고 1명이 더 추가돼 안홍준, 유정복, 조원진, 김선동 의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중립성향의 남경필, 조윤선, 안효대 의원과 원외 인사 4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된 공심위는 어제(10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천심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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