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몰함 함미 발견…수색 총력전
국방부가 '천안함'의 배 뒷부분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습니다. 오늘 아시아 최대 수송함인 독도함과 미군 구조함까지 투입해 총력전을 폅니다.
▶ "생존자 있다는 희망 버려선 안 돼"
이명박 대통령은 "선미 위치를 확인했으니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수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생존자가 있다는 희망을 버려선 안되며, 한점 의혹이 없도록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주문했습니다.
▶ 실종자 가족 평택 복귀 "생존 기원"
실종자 가족들이 평택항에 복귀했습니다. 이들과 해군 2함대에서 밤을 샌 가족들은 '함미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환호하면서 생존을 기원했습니다.
▶ "최대 69시간 생존"…오늘 고비
천안함 뱃속 격실이 자동밀폐 됐을 경우 실종자들이 최대 69시간동안 살아있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는 생존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 '경제 영향 제한적'…증시 소폭 하락
윤증현 장관은 "천안함 침몰 사고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증시는 소폭 하락하고 있고, 환율은 소폭 올랐습니다.
▶ 3월 경상수지 15억 달러 흑자 예상
2월 경상수지가 1억 6천만 달러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3월에도 수출호조에 힘입어 15억 달러 흑자가 예상됩니다.
▶ 서희경 LPGA 첫 우승 '눈앞'
국내 여자골프 최강자 서희경이 LPGA 투어 첫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서희경은 마지막날 경기에서 15번홀까지 세 타를 더 줄이며 13언더파로 2위 그룹을 7타차로 따돌렸습니다. 박인비가 2위, 이지영, 신지애가 공동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 오바마 아프간 방문 "알카에다 섬멸"
오바마 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아프가니스탄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오바마는 "아프간에서의 미군의 분명한 목표는 알카에다를 해체·섬멸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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