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천안함 침몰 사고가 발생하기 전 밤 9시 16분쯤 배 안은 비상상황이었다는 정황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9시 22분까지 6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천안함 사고가 나기 전 9시 16분.
실종자 A 씨는 아버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비상상황이라 끊어야 한다고 말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실종된 차균석 하사도 9시 16분에 마지막 문자를 여자친구에게 보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지진파가 감지된 9시 21분 58초 그리고 군이 밝힌 발생시간 9시 22분과 6분의 시간 차가 있습니다.
증언처럼 비상 상황이었다면 이 시간 동안 천안함은 속초함이나 제2함대 본부와 많은 교신을 나눴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내복을 입은 채로 구조되는 장병이 있는 등 비상 상황이 아닌 걸로 보이는 정황 역시 있어 생존자 증언도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국방부는 생존자 증언으로는 비상상황을 유추할 수 없다고 말했고, 교신도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 인터뷰 : 김태영 / 국방부 장관
- "6분 동안에 어떠한 사안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에 대해서 야간에 별다른 상황이 없었다는 진술이 많은데"
국방부는 생존자 증언 공개를 완강히 거부하면서, 사고 전 6분 동안 있었던 일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