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조셉 바이든 미국 부통령과 면담을 하고, 상호 주요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핵 안보 분야에서 국제 공조를 강화하려는 미국 정부의 선도적 노력을 높이 평가했고, 바이든 부통령도 우리 측의 협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양측은 또 올해 6·25 전쟁 발발 60년을 계기로 한·미 전략동맹과 한반도 안보공약, 북핵 문제 관련 전략적 공조 등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지훈 / jhkim03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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