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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천안함 함미가 사고 17일만에 일부나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강한 충격을 받은 듯 철판은 우그러져 있었고, 연돌도 사라져 있었습니다.
천상철 기자입니다.
【 기자 】
17일 동안 차갑고 컴컴한 바다물 속에 잠겨있던 천안함 함미가 쇠사슬에 들려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가장 높이 솟아올라 있는 목표물 추적 레이더와 비슷한 높이인 배의 굴뚝, 연돌은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물 밖으로 언뜻언뜻 모습을 드러낸 연돌이 있어야할 자리는 철구조물이 어지럽게 얽혀 있습니다.
추적 레이더 밑 부분 철판은 어떤 충격을 받은 듯 안으로 구부러져 들어가 있습니다.
반면, 가장 뒤쪽에 76mm 주포와 바로 앞 40mm 부포는 원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함대함 미사일인 하푼 미사일 발사대 2대가 보이고 어뢰발사대 3개도 보입니다.
천안함 침몰 사고의 의문을 풀어줄 함미는 완전 인양을 기다리며 다시 차가운 바다속으로 모습을 감췄습니다.
MBN뉴스 천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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