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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북한이 금강산 부동산을 동결하면서 추방한 이산가족 면회소 관리인들이 오늘(14일) 오전 모두 귀환했습니다.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지 않는 우리 측에 대한 압박 수위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윤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북측의 추방 조치에 따라 금강산 내 현대아산 소속 관리인 3명이 오늘 오전 8시 30분 모두 남측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산가족면회소를 포함해 북측으로부터 동결 조치된 건물의 보일러와 전기, 그리고 경비를 담당하는 인력입니다.
그동안 금강산에서 생활했던 옷가지를 다 챙겨온 듯 배낭과 손가방을 끌고 나왔지만, 표정은 담담했습니다.
▶ 인터뷰 : 김성주 / 금강산면회소 설비담당
- "(북한이 금강산 내 남측의 부동산) 동결하고 나서 그러니까 북측에서 면회소 조선족 직원들만 추방한다고 전달받았습니다."
북측의 태도나 분위기는 예전과 달라진 것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이미 단계적인 후속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계속해서 금강산관광 재개를 거부하면 현대아산을 포함한 금강산 내 민간기업의 부동산을 동결하고 인력을 추가로 추방한다고 밝혔습니다.
▶ 스탠딩 : 윤호진 / 기자 (동해선 출입사무소)
- "따라서 우리 정부가 대화에 나서지 않는 한, 금강산 관광은 물론 남북관계도 먹구름이 짙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MBN뉴스 윤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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