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은 "불법시위가 아름다운 것처럼 미화돼 있는데 이는 잘못"이라며 공권력 확립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한국철도공사 '청렴 특강'에서 "민주화 운동을 할 때 독재정권과 싸운 것은 정의로운 것이었지만, 지금은 데모가 이상하게 달라졌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술 취한 사람이 파출소에 잡혀가면 전화 집기를 부수고 청와대에 아는 사람이 있다고 큰소리를 치며 행패를 부린다며 이래서야 공권력이 확립되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정성일 / jdsky99@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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