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오늘(20일)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습니다.
김 의원은 야권 단일화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청년 실업자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도록 내버려둔 경기도정을 심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의 의원직 사퇴는 야권연대 협상 막판 후보단일화 방식을 놓고 대립하는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에게 압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달 13일로 예정된 지방선거 후보자등록을 앞두고 의원직을 사퇴한 것은 이시종 민주당 충북지사 후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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