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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황장엽 씨 암살을 지시한 것으로 밝혀진 북한 정찰총국, 천안함 사건과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이현수 기자가 짚어봅니다.
【 기자 】
북한 전 노동당 비서 황장엽 씨의 암살을 위해 남파된 간첩은 북한 정찰총국 소속입니다.
정찰총국은 지난해 초 주로 해외공작을 담당했던 '35호실'과 간첩침투와 관련됐던 '작전부', '정찰국'이 통합됐습니다.
책임자는 남북장성급회담 북측단장을 맡았던 '대남통'으로 알려진 김영철 상장입니다.
특히, 김영철 상장은 김 위원장의 3남인 김정은이 후계 물망에 오른 지난해부터 후계구축에 앞장서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찰국은 인민무력부 산하에 있지만, 보안을 위해 김정일 위원장과의 직보 체제를 유지하며 주로 대형 사건을 기획해왔습니다.
정보당국은 지난 1996년 9월 강릉 상어급 잠수함 침투사건부터 1998년 잠수함 침투, 위장 간첩 사건 등이 정찰총국의 전신인 '35호실'의 소행이라는 점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특히, 천안함 침몰과 북한이 연루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배후로 정찰총국이 의심을 받아왔습니다.
비공개로 열린 국회 정보위에서도 '북한 정찰총국'이 몇 차례 언급된 적이 있습니다.
의혹이 불거지자 검찰은 남파 간첩들이 천안함 침몰 사건과 관련된 임무를 수행했는지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MBN뉴스 이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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