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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북한 군부가 어제(22일)에 이어 오늘(23일)까지 금강산 남측 부동산을 시찰한 뒤 어떤 조치를 취할지 주목됩니다.
여기에 천안함 사태까지 겹쳐 남북관계가 더욱 악화하는 모습입니다.
박호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박림수 국방위원회 정책국장 등 군부 6명 등 북측 인사 10여 명은 어제 현대아산 등이 소유한 금강산 부동산을 둘러봤습니다.
이들은 오전에 해금강 호텔과 발전소 등 고성항 일대를, 오후에는 골프장을 점검했습니다.
오늘은 삼일포를 포함해 3개 관광 코스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이번 군부 시찰이 끝나면 금강산면회소 동결에 이어 현대아산 등 민간 소유의 부동산까지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또 북한은 2008년 12·1 조치를 취하기 엿새 전에 개성공단 실태조사를 벌인 점에 비춰, 통행제한 관측도 낳았습니다.
한편, 아직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천안함 침몰 사고가 남북관계의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대북지원단체 '평화의 숲' 등은 북한에 사과나무 1만 그루를 보내려던 계획을 통일부의 자제 요청으로 취소했습니다.
이 단체들은 갑자기 북한 녹화사업 지원을 금지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부는 또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남북노동자통일대회 실무접촉을 위한 방북 신청을 반려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이명박 대통령이 김일성 주석 생일 전날 평양에서 벌어진 불꽃놀이를 비판한 데 대해 '얼빠진 망발'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온라인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존엄을 모독한 값을 톡톡히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MBN뉴스 박호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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