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은 오늘(23일) '검사 스폰서' 의혹과 관련해 "받는 자도 당연하고 주는 자도 당연한 부패가 미풍양속처럼 됐는데 이것이 선진화의 발목을 잡고 건설 분야 최고경영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검사 사건이 터지면서 돈을 주는 더러운 것이 다 드러났고 심지어 교장도 그렇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어제(22일) 열린 '청렴 선진국 실현을 위한 반부패 정책 심포지엄'에서도 검사들에게 향응을 베푸는 게 문화처럼 되어 있다며 이런 관행을 청산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성일 / jdsky99@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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