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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사고 원인을 버블제트로 판단한 데 따라 이제 합동조사단은 공격 수단 파악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중어뢰에 의한 공격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수중 비접촉 폭발 즉 버블제트의 공격 수단에 대해 김태영 장관이 중어뢰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 인터뷰 : 김태영 / 국방부 장관
- "기본적으로는 중어뢰에 의한 버블제트의 효과가 제일 가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마는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다른 방법이 있는가를 조사단에서 검토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소행이라면 80년대 중국에서 개발돼 수입한 어-3G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음향을 추적하는 수동 음향 어뢰로 탄두 무게가 200kg에 달하고 사거리는 13km입니다.
어뢰와 기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합동조사단은 그러나 아직 정확한 공격 수단 파악에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버블제트는 손상 과정이 복합적이기 때문입니다.
폭발점이 선저에 가까우면 초기 폭발 효과가 커지고 상대적으로 버블제트 효과는 적어집니다.
폭발점이 멀어지면 반대로 초기 폭발은 영향력이 감소하고 버블제트의 파괴력은 커집니다.
조사단은 공격 수단을 파악하기 위해 수중에서 유형별로 폭발 실험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박정이 / 합동조사단 단장
- "수중 충격에 따른 선체구조 분석에 대한 해석을 현재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그런 것들이 좀 더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선체와 함께 폭발물 파편 분석이 병행돼야 정확한 공격 수단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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