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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명박 대통령은 촛불 시위가 2년을 지났지만 아무도 반성하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관련 부처에는 역사에 남길 보고서를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
김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촛불 시위를 주도했던 인사들에 대한 반성을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많은 억측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음에도 당시 참여했던 지식인과 의학계 인사 어느 누구도 반성하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반성이 없으면 그 사회의 발전도 없다며 "이렇게 큰 파동은 역사에 기록으로 남겨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총리실과 농림수산식품부, 외교통상부와 지식경제부 등 관련 부처에는 공식 보고서를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촛불시위는 법적 책임보다 사회적 책임의 문제라며 지난 2년을 돌아보고 우리 사회 발전의 계기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사회 전반의 비리 척결 의지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 전반에 도덕적 해이가 퍼져 있지 않은지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하고 사회 지도층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검찰과 경찰도 스스로 개혁방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별도의 제도적인 해결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MBN뉴스 김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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