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대대적인 캠프 출정식을 갖고 열전 채비를 완료했습니다.
오 후보 선거사무소는 친이·친박은 물론, 정치인과 시민을 구분하지 않는 형태로 4인 공동위원장, 1개 총괄본부, 7개 위원회, 27개 본부 체제의 매머드급 선대위를 갖췄습니다.
오 후보는 개소식에서 지금 서울에 필요한 시장은 미래를 내다보는 비전 있는 시장, 과거세력으로부터 서울을 지켜내고 대한민국의 미래에 기여할 시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 후보는 4년간 1조 원을 투입해 사교육·학교폭력·학교준비물 등 3대 교육부담이 없는 3무 학교를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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