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1. 권총 들고 고글 쓰고...이재명 사진 '갑론을박'
↑ 사진 = 이재명 대표 인스타그램 캡처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사격 선수를 콘셉트로 한 사진 10장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해시태그(#) '출격 준비 완료'와 함께 올라온 사진들에 지지자들은 "대표님 너무 멋지다", "명사수 재명" 등 댓글을 달며 호응했습니다.
반면, 사격 국가대표 출신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방탄국회, 입법독주, 의회장악"이라며 "표적은 어디냐"는 날이 선 반응을 보였습니다.
2. 'XY 염색체' 복서끼리 '금빛 경쟁'
↑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싱 66㎏급 결승에 오른 알제리의 이마네 칼리프 선수와 대만의 린위팅 선수, 이마네 칼리프 선수와 겨루다 기권 선언하는 이탈리아 선수. / 사진 = AP, 로이터 |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XY 염색체'를 가진 여자 복싱 선수 두 명이 모두 66㎏급 결승전에 올랐습니다.
알제리의 이마네 칼리프 선수와 대만의 린위팅 선수인데요.
어떤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어도 성별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3. "예선 탈락인데"…파리 간 정몽규 회장에 축구팬들 분노
↑ 영상 = MBN,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 인스타그램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피파) 회장을 만났습니다.
인판티노 회장을 만나 자서전을 전달하고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축구 팬들은 "예선도 탈락했는데 왜 갔냐", "냄비받침 선물하러 파리행", "선수들은 아무도 못 간 파리를 정작 본인만 갔네" 등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4. 두 손 들고 지나가는 여성…경찰관은 '촉'이 왔다
↑ 영상 = 서울경찰 유튜브 영상 캡처 |
서울 도로 한복판에서 말벌에 쏘여 고통스러워하던 시민이 경찰에게 도움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두 손을 든 채 지나가는 여성을 본 눈썰미 좋은 경찰관이 파출소로 데려가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응급조치를 취한 겁니다.
덕분에 여성은 안전하게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후 완쾌했다고 합니다.
5. 데뷔 후 첫 열애설 터진 한지민…상대는 잔나비 최정훈
↑ 영상 = BH엔터테인먼트 제공, 온라인커뮤니티 |
배우 한지민과 밴드 잔나비의 멤버 최정훈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지민이 최정훈의 팬이라고 고백한 적이 있는데다, 데
소식이 전해지기 전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의 데이트를 목격했다는 글과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는데, 누리꾼들은 "한지민이 연애라니 놀랍다", "두 분 행복하세요~"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