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차 미국 조지타운대 교수는 미국과 한국이 천안함 사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6자회담에 복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빅터 차 교수는 신라호텔에서 '한반도비전포럼'에서 이같이 말하고, 중국의 태도는 지금까지 실망스럽지만, 한국의 정책에 거리를 둔다는 전략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천안함 조사를 통해 유엔안보리가 개입할 정도의 결정적 증거가 나오면 결의안 1874호를 보완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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