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 두 번째)이 4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사태와 관련해 금융시장 충격을 진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5일)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개최된 F4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금융당국은 매일 회의를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참석자들은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필요 시 시장안정을 위한 모든 조치를 신속히 단행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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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시장 참가자들이 과도한 불안감을 갖기보다는 냉정하고 차분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기재부는 전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 jeong.minah@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