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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번에는 접전 지역인 충북.충남.경남지사 여론조사입니다.
충북지사는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가 민주당 이시종 후보에 대한 우위를 지켰고, 충남과 경남은 1·2위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임소라 기자입니다.
【 기자 】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결과, 정우택 한나라당 후보가 47.2%의 지지율로, 34.9%를 얻은 민주당 이시종 후보를 제치고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차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정 후보는 지지율이 3.1%p 올랐고, 2위인 이 후보는 3.5%p 떨어져, 격차가 5%p대에서 약 12%p까지 벌어졌습니다.
충남과 경남지사 선거전에서는 1,2위 순서가 뒤바뀌지는 않았지만, '박빙의 승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안희정 민주당 후보가 33.7%, 박상돈 자유선진당 후보가 31%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여전히 오차 안의 범위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고, 박해춘 한나라당 후보가 23.2%로 그 뒤를 쫓고 있습니다.
안 후보가 1위를 기록하고는 있지만, 박 후보가 지난 1차 조사결과보다 지지율을 2.1%p까지 끌어올리며 격차를 좁혀 혼전 양상입니다.
경남지사 후보 선거전 역시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와 무소속인 김두관 후보가 각각 44.3%와 37.1%를 얻어 오차 안의 범위에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1차 조사와 비교할 때 두 후보 모두 큰 변화 없이 접전 양상을 벌이고 있어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MBN과 여론조사 기관인 GH코리아, 메트릭스 코퍼레이션이 공동으로 지난 26일 하루 동안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인천과 경남은 600명, 서울과 경기, 충청남북도는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인천, 경남은 ±4.0%p, 서울·경기, 충청남북도는 ±4.4%p입니다.
MBN뉴스 임소라입니다. [madonna420@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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