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개성공단 통행 차단 검토"
북한군이 개성공단 통행을 전면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서해 상의 우발충돌 방지 합의도 무효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해군, 서해서 대규모 기동훈련
우리 해군이 천안함 침몰 사건 이후 처음으로 오늘 서해 상에서 대규모 대잠수함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다음 주 천안함 사태를 유엔 안보리에 회부하는 절차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 수도권 여당 우세…충남·경남 박빙
6·2 지방선거와 관련해 MBN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수도권의 경우 한나라당 후보와 야당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 경남 지역은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 D-6 부재자투표 시작…부동층 공략
개성공단을 비롯해 대학가 등 각지에서 부재자투표가 시작됐습니다.
각 당은 접전지역에서 부동층 공략에 주력했습니다.
▶ 헌재 "인간배아 연구 허용 합헌"
연구 목적으로 인간 배아를 이용하는 길을 열어둔 생명윤리법 조항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배아는 완전한 인간으로 볼 수 없다는 게 헌재의 판단입니다.
▶ "교수 채용 수억 원" 시간강사 자살
교수 임용에서 떨어진 시간강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 강사는 유서에서 교수 채용에 수억 원이 든다며 대학사회의 비리를 폭로했습니다.
▶ 공공장소 흡연 땐 과태료 10만 원
서울시는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거리와 버스정류소 등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 800억 짝퉁 팔고 고객에 A/S까지
정품과 거의 흡사한 800억 원대의 짝퉁 명품을 만들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고객에게 A/S까지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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