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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자신의 선거공보 발송이 누락됐다며 '관권선거'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정확한 사실 관계를 밝혀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선거공보 누락에 대해 일부에서 터무니없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관권선거를 운운하는 점은 유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선관위는 관악구 은천동 2천3백여 세대에서 곽 후보의 선고공보 발송이 누락된 것을 확인했다며 29일 오전 선거공보를 추가발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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