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시 투표율 11.1%…접전지역 높아
지역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가 전국 만 3천여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은 11.1%로 지난 2006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 "우리의 미래 위해 반드시 투표"
이명박 대통령과 정운찬 국무총리 등 주요 인사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우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투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인천·강원·충북·경남 '대혼전'
한나라당 후보의 우세가 점쳐졌던 지역에서 야당 후보가 뒷심을 발휘하면서 막판 대혼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 "하토야마 일본 총리 사의 표명"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가 오키나와 미군 기지 문제를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일본 NHK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 한·미, 다음 주 서해상 연합 훈련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천안함 공격에 대한 대응조치로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오는 8일부터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미, 북 금융·무기거래 제재 검토"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천안함 후속 대응과 관련해, "미국은 무역과 금융·무기거래 등에 대해 제재 강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외국은행 건전성 규제…다음 주 발표
정부는 외환시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외국은행의 외환 차입을 규제하는 방안을 마련해 다음 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스라엘 "구호선 억류자 전원 석방"
이스라엘은 국제 구호선을 공격한 뒤 억류했던 구호선 활동가와 승선자 전원을 즉각 석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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