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은 MBC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 씨 사망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 개최를 강력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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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희 의원실 제공 |
김 의원과 MBC 관계자들은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C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 씨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해 MBC는 사전에 예방하지 않았고 이후에도 방관하고 외면하고 있다며 명확한 책임소재 규명을 위한 MBC 청문회를 개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청문회는 관련법을 고려해 소관 상임위인 환노위에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현행법상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 5인 미만 사
한편,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지난해 노동청 신고 건수는 1만 1,038건으로 5,823건이었던 4년 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최돈희 기자 / choi.donhe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