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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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을 살해한 사건에 대해 옥중 애도를 전했는데요.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된 윤 대통령은 오늘(12일) 변호인을 통해 8살 고 김하늘 양과 유족들에 “안전하게 뛰어놀아야 할 학교에서 이런 끔찍한 범죄가 발생한 것이 너무나 슬프고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가슴 아프게 생을 달리한 어린 학생의 명복을 빌고 피해자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에 피해자 가족 지원,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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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술타기 수법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요.
김 씨 측은 오늘(12일)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술타기는 음주 측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독한 술을 마신 후 정확한 측정을 불가능하게 하는 전형적 패턴”이라며 “만약 술타기였다면 캔맥주가 아닌 독한 양주를 마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5월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했고, 반대편 도로 택시와 충돌한 채 달아났습니다. 당초 매니저를 대신 자수시켰고, 이로부터 열흘 만에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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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배우자와 자녀에 대한 고위 탈북자 증언이 나왔는데요.
류현우 전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대리는 자유아시아방송(RFA) 인터뷰에서 2014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어머니의 묘소 참배 당시 김 부부장의 남편을 만났다며 “키가 180cm에 가까운 미남”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김일성종합대학교 특설반에서 만나 결혼했고, 최근 북한 매체를 통해 함께 등장한 아이들도 자녀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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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결단의 책상’에 앉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옆, 다섯 살 아들을 목마 태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대통령 집무실에 자녀까지 데려와 기자회견을 하며 위세를 과시하는 모양새인데요.
이 자리에서 머스크는 월권 및 이해충돌 논란에 대해 적극 반박했습니다. DOGE 활동이 투
머스크는 연방정부 관료사회를 비판하는 데 발언 대부분을 할애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연방정부 지출 삭감은 필수”라는 말에 맞장구치며 힘을 실어줬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