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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 사진 = MBN |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7%, 민주당 36%로 집계됐습니다.
조국혁신당은 6%, 개혁신당 2%, 진보당 1%, '없다' 혹은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17%입니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2%로 선두를 달렸습니다.
이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3%, 오세훈 서울시장 8%, 홍준표 대구시장 5%,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정권교체와 재창출에 대해 묻는 조사에선 '정권교체'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입니다. 응답률은 21.9%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됩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