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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 사진=연합뉴스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16일) 정계 복귀를 예고했습니다. 지난해 12월 16일 당대표직에서 물러난 한 전 대표가 63일만에 목소리를 낸 것입니다.
이날 한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두 달 동안 많은 분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며 "책을 한 권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머지 않아 찾아뵙겠다"며 "아직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습니다.
그간 한 전 대표는 당대표직 사퇴 후 칩거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무안 공항 여객기 참사 당시 위로의 목소
한편 한 전 대표가 직접 정계 복귀를 예고하는 글을 남겨 '2말3초' 복귀설에 힘이 실렸습니다. 최근 친한계를 중심으로 구성된 'UNDER 73'은 김영삼도서관을 찾는 등 물밑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선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sw99033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