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최재해·이창수 탄핵기각에 "야당 탄핵 남발에 경종"

"공직자들이 하루빨리 업무에 복귀해 국정 정상화되길"

↑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이 오늘(13일) "헌법재판소는 탄핵의 사유조차 불분명한 무리한 탄핵소추 4건을 모두 기각하여 야당의 탄핵 남발에 경종을 울렸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로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인에 대한 탄핵소추가 기각된 데 대해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공직자들이 하루빨리 업무에 복귀해 국정이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헌재는 앞서 재판관 전원일치로 최 감사원장과 이 지검장 등 검사 3인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기각한 바 있습니다.

[김세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rlatpdms013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