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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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됐을 때 "한국 축구대표팀이 2002 한일월드컵 4강에 올랐을 때와 같은 기분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전 씨는 어제(12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지난 8일 윤 대통령 석방 소식을 듣고 집회에서 표정이 너무 밝으셨다"는 말에 이같이 답했는데요.
그는 "석방은 너무나 당연한 거고, 최근 정치 뉴스들은 우울했는데 오랜만에 기분 좋은 날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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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씨 측 남상권 변호사가 "(명 씨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나눈) 카톡 메시지에 홍 시장이 '명 사장 요즘 어떻게 지내나'라고 보낸 것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 변호사는 오늘(13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폭로할 것이 100개도 더 남았다"며 이같이 전했는데요.
그는 명 씨와 관련이 없다는 홍 시장 주장에 카톡 내용을 언급하며 "이게 아예 모르는 사람들 간의 대화냐"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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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전 국민의힘 의원이 "편의점 알바, 쿠팡 알바를 하며 악착같이 버텼다"고 밝혔습니다.
테니스 선수 출신인 그는 오늘(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작년 5월 국회의원 임기를 마치고 6월부터 테니스 코치로 복귀했지만, 7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바람에 본업인 코치 일에 집중하지 못했고 급기야 유일한 생계 수단인 테니스장 사업이 운영 불가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이제는 평일에 알바할 수 없을 정도로 테니스장 운영이 좋아졌다"며 "(단기직, 알바를 하며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위해) 국가는 안전하게 자산을 모으고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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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 '태극기'나 '한국 국기'를 검색하면 잘못 그려진 태극기 상품 혹은 아예 엉뚱한 상품이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오늘(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테무는 건곤감리가 잘못된 티셔츠를 다수 발
서 교수는 "전 세계인이 찾는 쇼핑 플랫폼에서 국기의 '엉터리 디자인'을 방치하고 제재하지 않는 것은 그 나라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세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rlatpdms013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