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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구시장 / 사진=연합뉴스 |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는 26일 시장직 취임 1,000일을 앞두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어제(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월 26일이면 대구시장으로 취임한 지 1,000일이 되는 날"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1,000일 동안 우리는 대구 미래 100년 준비를 위해 밤낮없이 뛰고 또 뛰었다"며 '영호남을 횡단하는 달빛철도', '제2국가 첨단산단 유치' 등 그동안의 성과들을 나열했습니다.
이어 "대구 혁신 100플러스 1 중 70% 정도 완성하고 나머지는 추진 중에 있다"며 "참 힘들고 어렵게 보낸 지난 세월"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러나 하면 된다는 신념 하나로 보낸 1,000일이다"
한편,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홍 시장은 지난 24일 자신의 정치 플랫폼인 '청년의꿈' 청문홍답(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을 통해 "대선이 만약 생기면 시장직 사퇴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세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rlatpdms0130@gmail.com]